[토론회] 삼성과 발렌베리의 기업지배구조 및 경영방식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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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킴이 작성일14-12-11 12:09 조회2,898회 댓글0건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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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회] 삼성과 발렌베리의 기업지배구조 및 경영방식 연구
일시: 2014년 10월 28일(화) 오후 2-5시
장소: 프란치스코교육회관 6층(620호)
○사회 : 조돈문(가톨릭대 사회학)
○주제발표
1. 장승규(한국경제신문 기자),
“스웨덴 발렌베리의 기업지배구조와 경영방식”
__________________3p
2 송원근(경남과학기술대학교 경제학),
“삼성재벌의 기업지배구조와 경영방식”
__________________22p
○토론
-신정완(성공회대 경제학),
-조승현(방송통신대 법학),
-이정환(미디어오늘)
[기획취지]
삼성그룹은 경제적 성공을 거두었지만 자본측정 과정과 기업경영 방식의 불법·비리로 사회적 비판을 면치 못하고 있다. 삼성그룹은 이건희 이후 체제를 준비하고 있지만 불법·비리의 구조적 요인으로 지적된 지배경영권의 독점·세습과 무노조 경영방침이라는 전근대적 유습은 총수일가의 소유권과 함께 세습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스웨덴은 경제적 효율성과 사회적 통합 모두 수월성을 보이는 북구형 조정시장경제 모델의 전형으로서 시장의 전제를 구현하는 영미형 자유시장경제 모델의 대척점에 서있다. 스웨덴은 노동과 자본이 대타협을 통해 함께 공존하며 상생의 관계를 실천하고 있다. 발벤베리가도 예외가 아니다. 발렌베리가는 한국의 삼성을 능가하는 경제적 영향력을 지니고 있지만 법질서를 존중하고, 소유와 경영의 분리 및 사회적 책임성을 실천하며 국민적 사랑을 받고 있다.
삼성노동인권지킴이, 한국스칸디나비아학회, 경제민주화를 지향하는 언론인모임은 삼성그룹과 발렌베리가의 기업지배구조 및 경영방식을 비교·분석하며 경로의 차별성을 설명하고, 바람직한 기업집단의 형성을 위한 대안을 모색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본 토론회를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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