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우수토구 물고기 집단폐사,-2014년 12월 23일 삼성 규탄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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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킴이 작성일15-01-19 12:55 조회2,743회 댓글0건첨부파일
- 삼성전자물고기폐사20141223보도자료.hwp (25.0K) 102회 다운로드 DATE : 2015-01-19 12:5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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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2월 23일 삼성 규탄 기자회견
삼성 우수토구 물고기 집단폐사,
책임 회피 삼성을 규탄한다.
일시 : 2014년 12월 23일 오전 11시
장소 : 수원 삼성전자 중앙교 앞
삼성전자 우수토구(토실) 물고기 집단폐사 대책위원회
주최 : 녹색환경보전연합회, 다산인권센터, 만석공원을 사랑하는 시민들의 모임, 산들레생태연구회, 서호천의 친구들,
수원KYC, 수원YMCA, 수원시 소리샘, 수원환경운동센터, 수원환경운동연합, 원천천물사랑시민모임, 자전거시민학교
*보도자료 순서
취재요청
경과보고
삼성 우수토구 물고기 집단폐사 원인 및 대책에 대한 ‘삼성전자의 책임행동 요구안’
기자회견문
삼성전자 우수토구 물고기집단폐사 관련 경과보고
○ 2014년 10월 31일 오전 8시경 삼성전자 우수토구에서부터 백련교 하류까지 약 3km에 걸쳐 성어에서 치어까지 최대 1만마리 이상의 물고기가 집단폐사 됨.
확인 된 폐사 어종으로는 얼룩동사리, 밀어, 미꾸리, 동자개, 가물치, 메기, 피라미, 붕어, 말조개등 11종 이상
○ 2014년 10월 31일 사건 당일 이에 수원의 물 환경보전을 위해 활동하는 14개 환경시민단체들은 수원시와 삼성전자에 철저한 원인규명과 책임자 처벌, 사후 재발 방지책 마련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 함.
○ 그러나, 물고기 집단폐사 해결과정에서 수원시는 삼성하청업체의 진술에 의존해 11월 4일
수질 및 수생태계보전에 관한 법률 제15조 1항에 의거 원인자로 감리회사 한미글로벌과 행위자로 정도토건만을 고발 함.
또한 물고기 집단폐사의 원인규명에 중요한 물고기 사체는 그동안의 보고와는 달리 전문기관에 의뢰조차 하지 않았으며, 우수토구 방류수 역시 수질오염 기본항목 외 중금속, 유해물질에 대한 조사를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남.
○ 2014년 11월 07일 시민환경단체가 삼성전자 우수토구등 3지점에서 조사한 수질오염 분석의뢰 결과 하천에 방류되면 안 되는 유독물인 시안이 검출 됨, 클로로포름이 기준치 8배 이상 검출 됨.
○ 이에 이번 사건에 대한 참담함과 납득하기 어려운 행정 처리로 판단하여 ‘삼성전자 우수토구 물고기 집단폐사 대책위원회’를 구성하였으며,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재발방지책 마련을 위한 공동 행동에 나서기로 함.
○ 2014. 11. 13 삼성전자우수토구 물고기 집단폐사 공동대책위는 수원시에 삼성전자를 고발에서 제외한 이유를 포함하여 수원시 공무원의 행정절차 은폐, 축소를 묻는 질의서를 전달 함.
○ 2014. 11. 21 수원시 환경국장 면담을 통해 물고기 집단폐사 원인규명(수질오염조사항목 미흡 물고기사체 분석 미의뢰 등) 축소 및 은폐의혹 항의 및 수원 시장 면담 요구.
○ 2014. 11. 24 수원시장 면담을 통해
1) 삼성우수토구 물고기 집단폐사 관련 사건의 심각성을 인지, 물고기 폐사체의 수를 1,000마리에서 10,000마리 이상으로 정정 요구
2) 물고기 사체분석 미의뢰 및 시료 조사 분석 항목이 축소 된 사실을 포함하여 초동대처 미흡 등 집단폐사의 원인 규명을 위해 필요한 증거 인멸 된 것에 대한 책임을 묻고, 수원시의 공개 사과와 책임자 처벌을 요구
3) 이번 사건에 대한 정확한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를 위한 민·관 합동조사단 구성
4) 환경수도 수원의 위상에 맞는 체계적인 수질오염사고 대응 매뉴얼 마련 요구
5) 수원시의 안전대책과 재발방지책을 위해 수원시 관내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유해 물질의
조사 및 정보공개 요구
이에 염태영 수원시장은 대책위원회가 요구한 다섯가지에 대해 수용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으며 이 사건에 대한 감사 결과가 나오는 데로 이행 할 것을 약속했다.
○ 2014. 11. 26 “삼성 우수토구 물고기 집단폐사, 삼성전자를 고발한다” 기자회견 및 삼성전자 고발장 접수
○ 2014. 12. 12 대책위와 삼성전자(환경안전센터)간의 간담회 진행
삼성전자의 공식입장과 사건당시 취한 조치 상황을 공유를 하면서 사건 당일 삼성측이 우수토구와 하천수를 채수하지 않고, 이에 대한 기본적인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사실을 확인함. 삼성측은 이후 사건의 재발방지를 위해 대책마련을 준비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힘
○ 2014. 12. 15 대책위는 삼성 측에게 공식적인 문건을 통해 대책위가 원하는 요구안을 보냈고 18일까지 답변을 요청한 상황임.
=> 삼성은 요청한 자료를 줄 수 없고, 공식적인 공문 역시 보낼 수 없다는 입장임.
○ 2014년 12월 18일 수원시, 시민사회단체, 전문가로 구성된 원천리천 삼성 우수토구 물고기집단폐사 민관대책단 구성. 첫 회의 진행. 삼성 우수토구 물고기 집단폐사 경과 공유 및 원인규명을 위한 조사 작업에 대한 논의 진행.
○ 2014년 12월 23일 우수토구 물고기 집단폐사에 대한 책임 회피, 삼성 규탄 기자회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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