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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삼성그룹이 흔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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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킴이 작성일14-07-24 12:17 조회2,37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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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이 흔들린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와병이 길어지면서 삼성그룹의 시장 지배력이 흔들리기 시작했다고 23일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삼성은 배당금 상향 조정과 자사주 매입 등 전에 없던 주주들의 압박에 직면했다. 경영권 승계 시 천문학적인 상속세를 피해갈 뾰족한 방법도, 상호 소유구조 변경 시 삼성가의 그룹 지배력을 유지할 묘안도 없는 상황이다.

이건희 회장 와병 3개월, 삼성이 흔들린다... 블룸버그 "절대적 리더십 부재로 복지부동"
블룸버그는 “삼성그룹의 가장 강력했던 가장(이건희 회장)이 와병 3개월차에 들어가자, 이재용(JY) 부회장을 비롯한 그의 가족은 스마트폰 사업으로 쌓아올린 재벌가의 시장 지배력이 약해질까 전전긍긍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 JY의 딜레마

지난 2개월여 동안 삼성전자와 삼성생명 등 관련 기업은 일제히 주가가 하락하는 양상이다. 대신증권의 한 연구원은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삼성의 성장이 느려지자 주주들은 전략 변화 또는 투자를 줄일 것을 재차 요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같은 압박은 이 회장이 일군 절대적인 리더십이 하루아침에 없어졌기 때문이라고 블룸버그는 지적했다. 이 회장은 지난 27년간 고 이병철 삼성 창업주로부터 경영권을 물려받은 이후 ‘상호소유 구조’를 발판으로 기업을 키웠다. 하지만 이는 JY의 경영권 승계에 부메랑으로 돌아왔다.

현행법에 따르면, 이 회장 사망 시 자녀들은 60억달러(약 6조1400억원)라는 천문학적인 상속세를 내야 한다고 지적했다. 박근혜정부는 최근 재벌의 상호소유 구조를 통한 세금기피를 막아야 한다는 원칙을 천명한 바 있다.

이하 뉴스 전문- http://www.etnews.com/2014072300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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