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 통일 평화재단 공모사업 당선 ‘지금, 우리는 삼성을 말한다’ - 올바른 기업경영과 노동자 인권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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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킴이 작성일15-04-30 14:14 조회2,977회 댓글0건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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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지금, 우리는 삼성을 말한다’ - 올바른 기업경영과 노동자 인권 찾기(삼성 인권침해 사례 조사 및 자료집 발간과 민중법정)
4.9 평화 통일 재단의 공모사업을 신청하여 당선되어 300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되었습니다.
세부 사업은 제 단체과 노조와 협의 하여 기획단 회의를 거쳐 진행될 예정입니다.
4.9통일평화재단 2015년 공모사업 세부사업 실행계획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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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업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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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는 삼성을 말한다’ - 올바른 기업경영과 노동자 인권 찾기
(삼성 인권침해 사례 조사 및 자료집 발간과 민중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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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사업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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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4.13~ .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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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사업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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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정 (확정: 유,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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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사업주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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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 최 : 삼성노동인권지킴이
○ 주 관 : 삼성노동인권지킴이 외 섭외중
○ 협 찬 : 미정
○ 후 원 :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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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사업목적 및 기획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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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삼성은 한국을 대표하는 기업입니다. 세계가 기억하는 최고의 브랜드, 세계 일류 전자제품을 만드는 기업으로 세계인에게 기억되지만, 그 이면에는 직업병, 무노조 경영 등의 어둠도 존재하고 있습니다. 삼성이 세계적으로 넓혀지는 만큼, 그 그림자도 짙어지고 있습니다.
2. 특히 삼성의 민간인과 노조에 대한 감시/미행/사찰이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이 때, 국/내외 삼성의 노동탄압사례와 인권유린, 직업병과 열악한 노동환경에 의해 건강권을 빼앗긴 사람들의 증언을 통해 삼성을 비롯한 대기업들의 올바른 기업의 경영방안에 대한 문제를 검토하고자 합니다.
3. 불법이익을 통한 이재용의 세습경영을 앞두고, 사회전반에 걸쳐 삼성이 변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삼성의 법적, 인권적, 노동권적 문제점을 공론화하고 대안을 마련하여,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올바른 기업경영을 이루기 위한 초석을 마련하려 합니다. 삼성을 노동하기 좋은 기업으로 바꿀 때만이 우리 사회의 민주주의와 노동인권의 질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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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세부사업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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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삼성그룹 내 무노조 경영으로 인한 인권유린과 노동자소외, 노동자 건강권 침해 조사.
1) 삼성 무노조 경영과 노동탄압 면접조사
① 삼성전자 서비스지회, (에버랜드) 삼성지회, 삼성SDI 노조, 삼성테크윈지회, 코닝정밀소재노조 등 삼성 노조의 노동탄압과 협박/회유/감시/폭행 등의 인권탄압 사례 조사.
② 그외 노조설립 시도로 인한 삼성의 노동탄압 사례 조사.
③ 노동자의 기본권과 인권을 침해하는 삼성의 노사전략과 무노조경영의 문제점 자료 조사.
2) 삼성 3대 승계과정에서의 불법과 경영에서의 노동자, 시민 소외
① 삼성테크윈, 삼성종합화학, 삼성토탈, 삼성탈레스 등 삼성에서 한화로 매각되는 4사 노동자, 이미 매각된 코닝정밀소재 노동자의 면접조사.
② 노동자 의견수렴 없는 일방적 매각과 노동권 침해(감시, 사찰, 노조활동 방해로 인한 부당노동행위)에 대한 사례 조사.
③ 삼성의 세습과정에서 드러나는 탈법/불법과 경영참여 배재에 대한 각계각층의 설문조사와 그에 문제점과 요구사항 정리.
3) 직업병에서의 노동자 건강권 침해 조사
① 삼성근무노동자 중 희귀난치성 질환과 직업병 노동자의 면접·실태조사.
② 삼성에서 직업병으로 사망한 노동자들의 실태조사와 유가족 면접조사.
③ 직업병·산재 노동자 사례조사로 통한 삼성의 노동자 건강권과 노동환경에 대한 문제점과 요구사항 정리.
4) 해외사례 자료조사
①베트남의 열악한 노동조건, 인도네시아에서의 노조파괴, 폭행, 전환배치, 해고사례 등 국제민주연대, 반올림을 통한 자료조사, 해외 공장 직업병 피해사례 조사.
②해외 공장에서의 삼성의 경영방식과 노동환경 실태를 조사하고, 그에 대한 대책마련.
2. ‘지금, 우리는 삼성을 말한다’(민중법정 혹은 보고대회)
1) 삼성의 인권 침해의 증언을 통해 이재용으로의 3세 승계와 삼성의 경영 방식이 올바른지에 대한 문제의식을 사회적으로 확산시키고, 삼성이 올바른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방안 모색.
2) 인권 침해사례의 생생한 증언을 통해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기업경영에 대한 국민적 참여의 공간을 모색.
3) 민중법정 준비과정에서 사회각계 각층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
* 삼성의 불법승계와 노동탄압, 인권침해에 대한 여론이 사회적으로 가장 잘 모아져서 수렴될 수 있는 방식으로 민중법정 외에도 보고대회나 고발대회, 만민공동회 등의 다양한 형식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3. 자료집 발간 (“지금, 우리는 삼성을 말한다”)
면접조사/사례 조사와 설문결과, 민중법정의 내용과 요구안을 정리하여 자료집으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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