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4년 3월 28일 / 장소 : 민주노총 13층

 

:삼성노동인권지킴이 출범과 함께 한 각계 각층 49명의 지도자문위원이 함께 모이는 자리를 마련하고 하였다. 이 자리를 통해서 삼성노동인권지킴이의 출범준비과정 및 출범식 이후 활동 양상을 공유하고, 지도자문위원들 상호간 상견례를 갖고자 하였다. 이날, 은수미 의원을 비롯해서, 단병호, 김세균, 이수호, 이용길, 박래군, 최헌국, 조희주, 이도흠, 송경동, 이남신, 정진우 (이상 무순) 지도자문위원이 참석하였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중요하게 삼성에 맞서 싸운 용감한 사람들을 지원하자는 취지의 “토닥토닥 캠페인”에 대한 문제의식을 공유하기도 했다. 토닥토닥 캠페인은 삼성에 맞서 포기하지 않고 싸우는 과정에서 개인은 물론 가족마저 말할 수 없는 고통에 빠져 있는 상황을 공유하고, 이 문제를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가 함께 해결해 가야할 문제로 확장시켜 나가자는데 의견의 일치를 모았음. 이에 삼성노동인권지킴이에서는 삼성지회 조장희 부지회장을 비롯한 삼성의 용감한 사람들을 지원하기 위한 구체적이고 세부적인 계획을 차근 차근 진행시켜 나갈 계획이다.